전북대 병원 |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설 연휴 내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연휴 기간 당직근무 의사를 지정하고 의료진 간 비상 연락망을 강화한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각종 외상환자를 수용해 신속히 진료할 수 있는 중증 외상팀도 가동죔다.
전북대 병원은 “입원 환자의 감염병 노출을 막기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한 병문안을 제한한다”며 “병원 주차장은 도민의 편의 차원에서 오는 23일 오전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