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배일권 국장이 임명됐다. 광주시는 기획조정실장에 배일권 전 국민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배 실장은 4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9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자원관리과장과 자전거정책과장,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과 국민소통비서관실 등을 엮임했다.
광주시는 “배 실장이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기획관 등을 지내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임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은 ‘여수 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