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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정원박람회 800만명 찾는데, 식당·커피점 차려볼까?
대회조직위, 식당·카페·편의점 3개 분야 모집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겨울 풍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오는 4월 개막되는 2023정원박람회장에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번 1차 모집에 이은 두번째 모집으로, 식음·판매시설은 총 13개소이고, 식당 3개소, 카페 5개소, 편의점 5곳이다.

조직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제안 가격을 감정 평가액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 수수료도 10%로 책정하는 등 운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입찰 참가자격을 최근 5년간(2018~2022년) 해당 분야 운영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매출액 7000만원 이상)로 완화했다.

박람회 기간 중 운영될 식음·판매시설은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선정했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동선을 고려하여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2013년 이후 10년만에 열리는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수는 800만명(유료)으로 2배 높여 책정했다.

식당, 카페 분야 운영 희망자는 오는 27일 정원박람회 조직위(서문)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하며, 편의점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오후 4시까지 입찰 신청해야 한다.

기타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박람회 누리집과 순천시 누리집 및 온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 조직위 수익사업부(061-749-2887~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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