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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6개군 농·수·축협 근무 유통전문가 청년근로자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월 230만원 이상 지급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디지털 농수산 유통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행안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은 전남의 6개군(구례·고흥·보성·장흥·영암·신안)이 함께하며 총 50명의 디지털 농수산 유통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 청년 근로자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3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무교육 등이 지원되며, 3년차에 정규직 정착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1년 간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6개 군 소재의 참여기업(농·수·축협 등)에서 농수산 유통 관련 업무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참여기업 소재지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사업 참여자로 통보된 때로부터 6개월 이내에 근무지와 동일한 소재지로 전입해야 한다.

청년 근로자 신청 접수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며, '전남청년내일로' 홈페이지(ictwork.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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