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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전당 추천전…“아시아 도시·건축 도서 한자리에”
동아시아 도시이야기 표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아시아의 도시와 건축이 담긴 도서가 한자리에서 만난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 도서관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의 새해 첫 주제를 ‘아시아 도시와 건축’으로 정하고 문화예술 도서 50여 권을 소개한다.

ACC는 오는 2월 27일까지 도서관 이벤트 홀에서 관련 도서 전시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아시아 도시 이야기’와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는 아시아인의 삶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소개하고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조망한다.

‘서울 어바니즘’, ‘도쿄 인문기행’, ‘뭄바이: 사물을 통해 본 도시(Mumbai a City through Objects)’는 아시아 대표 도시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도시 건축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현대건축 100년’과 도시의 풍경 속에서 일상을 마주하는 ‘도시의 36가지 표정’도 추천 도서이다.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40여 권도 독자를 기다린다. 76세에 그림을 시작해 100세에 세계적 화가로 유명해지면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준 모지슨 할머니의 그림 에세이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가 대표적이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와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도 동서고금의 메시지를 건네 주목받고 있다.

'도시의 36가지 표정'[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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