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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숲 정원 '사대림' 명소화 작업
광양 백운산 휴양림.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지역에 옥룡사 동백림을 비롯해 백운산 휴양림, 서울대 남부학술림 등 '4대림'이 있어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백계산 옥룡사 동백림은 남부지방 사찰 숲의 원형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 등을 두루 인정 받아 천연기념물(제48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서울대 남부학술림은 산림과학 및 생태 연구, 학생 실습, 연구 결과 보급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지방의 학술림 중 하나다.

이 곳은 수목관찰원, 자연관찰로 등을 갖춘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숲 체험, 청소년 진로캠프 등 다채로운 생태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시는 500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동백 특화림을 목표로 매년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치유의 숲, 목재 문화체험장,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웰니스 관광지다.

포스코자연림은 백운산수련원을 중심으로 전나무, 편백나무 등 울창한 산림과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둘레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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