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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설 명절 ‘이웃사랑 캠페인’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 및 식료품 전달

금호타이어는 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광주과 곡성 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웃사랑 캠페인은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1만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김재호 광주공장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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