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효산고(교장 박성영) 학생 3명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했다.
효산고(구 순천상고)에 따르면 3명 모두 일반행정 직렬에 합격했으며,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3주간 연수 후 6개월간의 수습 근무를 거쳐 각 중앙 행정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중 우수인재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학교는 6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모두 14명의 졸업생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