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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 깨끗한 조합장선거 실천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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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축협의 조합장과 23개 시군의 지부장들이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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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윤성훈)9일 두달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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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농축협의 조합장과 23개 시군의 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농협에서 동시 조합장선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데 이어 경북선관위와 경북경찰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위탁선거법 준수를 통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각자 결의문에 서명해 농협중앙회에 제출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나갈 농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크다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7월부터 선거관리를 위해 농축협 선거관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공명선거 의식 고취를 위해 현수막 게시, 동영상 및 전단지 보급, 문자메시지 발송,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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