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야산서 불 [산림청 제공] |
[헤럴드경제(고흥)=황성철 기자] 전남 고흥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분만에 진화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6일 오후 2시 47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4대, 진화차 3대, 인원 70명 등을 투입해 오후 5시쯤 주불 진화를 마쳤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