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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신대,총장과 함께하는 제주 환경보호 ‘눈길’

나눔과 실천 캠프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 총장과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신대(총장 이주희)는 교양 수업 ‘해인인성Ⅱ’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체험 캠프 & 나눔과 실천’ 프로그램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나눔과 실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봉사와 나눔 활동,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 활동이 우수한 재학생 28명이 이주희 총장과 지난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첫 날과 둘째 날에는 제주 올레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투어를 진행했다.

또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제주올레가 그리는 지역의 미래’ 특강을 듣고, 새활용 플라스틱 팩토리를 견학하며 환경 돌봄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나눔의 실천과 환경의 돌봄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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