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연구와 산업화에 협력
조선대학교는 베트남 응에안성 빈(Vinh)시에 위치한 빈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학교는 베트남 응에안성 빈(Vinh)시에 위치한 빈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빈대학교는 1959년 사범대학으로 출발해 200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으며 2011년 국가중점대학으로 선정된 베트남 중북부의 명문대학이다.
조선대는 두 학교가 해양생물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육지에서 자라는 식량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자라는 식량도 중요하므로 두 학교가 협력해 해양자원 연구와 개발에 힘쓰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