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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신년 회견서 "2023년 4차산업 미래 인력양성 나설 것"
노관규 순천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3일 "4차 산업혁명 변화를 슬기롭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미래 인력양성과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일류 순천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미래산업과’를 ‘신성장산업과’로 개편해 신산업 발굴과 산단개발·기업유치를 연계해 신규 산업 육성부터 기업 유치까지 체계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노 시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 따라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과 함께 2024년 산업부 국비 사업 신규 발굴을 통해 마그네슘 수요 시장을 에너지 저장과 바이오헬스 분야까지 확대시켜 순천을 고기능 친환경 마그네슘 소재‧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이에 맞춰 미래 신산업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 사업추진으로 이차전지·신소재·화학 등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노 시장은 "순천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안에서 선순환 될 수 있는 순천형 경제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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