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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자유 이용권 사전 할인판매
전남도민 전 기간권 2만5000원...박람회 4월~10월까지 7개월 간 개최
순천만 겨울 풍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3월 말까지 입장권 사전 예매 할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예매 입장권은 박람회 당일 입장이 가능한 ‘보통권’과 전 기간 자유 입장이 가능한 '전(全) 기간권' 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보통권은 정상가에서 1000원을 할인해 성인 1만4000원, 청소년 1만 1000원, 어린이 7000원에 판매한다. 순천시민의 경우 우대요금을 적용해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보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 격인 '전 기간권'은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해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에 판매하며, 전남도민의 경우 50% 우대 할인까지 더해져 성인 2만 5000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조직위가 전 기간권 우대 할인 대상을 종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까지 확대해 접근성이 뛰어난 도민의 경우 보통권보다 전 기간권 구매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고 박람회 조직위는 설명했다.

박람회장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갯벌)습지를 넘어 도심까지 면적만 193ha에 달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만큼 전 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세 계절의 색다른 박람회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인기가수 콘서트, 테마 축제, 주제 퍼레이드 등 각종 문화 공연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박람회를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순천만국가정원(서문) 사전판매소,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지점 창구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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