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 마을버스 사고 |
[헤럴드경제(구례)=황성철 기자] 구례 사성암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가드레일을 받아 11명이 다쳤다.
1일 오후 3시 39분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 인근 도로 내리막길에서 28인승 버스가 경사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과 운전사 등 1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성암과 죽연마을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급경사 도로를 내려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