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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4시간 만에 해제됐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에 내린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8시를 기해 해제했다

오후 8시 기준으로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8.㎍/㎥로 측정됐다.

초미세먼지는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며 “주의보가 내려질 경우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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