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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방음터널 10곳 긴급 안전 점검
5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 30일 오전 불에 탄 차들이 널브러져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방음터덜의 안전 점검에 긴급 나섰다.

30일 광주시는 민·관 합동으로 방음 터널 10곳의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터널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시설을 점검하게 됐다.

광주시는 “관리기관 관계자들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내년 1월 3-5일에 구조 안정성과 화재 위험 요소 등을 살필 계획이다”며 “방음벽 관리 상태와 소화 장비 설치 여부, 경보 설비 작동 여부 등도 파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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