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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826명 신규 확진
일주일 전보다 553명 줄어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553명 감소했다.

3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651명, 전남 2175명이다. 통틀어 3826명을 기록, 일주일 전인 22일 4379명보다 553명 줄었다.

최근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24일 3477명, 25일 1672명, 26일 4784명, 27일 5273명, 28일 4222명 등으로 나타나 일자별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전남 역시 모든 감염자가 일상생활을 통한 전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재 광주 지역 위중증 환자는 7명, 입원치료 환자는 19명이다. 1742명은 재택 치료 대상자다. 전날 광주에선 폐질환이 있는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77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선 전날 코로나19 사망자 17명이 추가 등록됐다. 이 중 14명은 올해 4월부터 10월 사이 목포 모 병원 내 사망 확진자를 뒤늦게 등록한 것이다. 전남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86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고, 병상가동률은 62.5%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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