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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호심미술관, 일본 작가 ‘HiroYuki STUDIO’ 초대전
HYBRID(혼종:混種) 주제…고양이 캐릭터 15점 전시
HYBRID(혼종:混種) 주제…고양이 캐릭터 15여 점 전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미술관에서 내년 1월 27일까지 일본 ‘HiroYuki(히로유끼) STUDIO’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HYBRID(혼종:混種)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고양이 캐릭터(character) 작품 15여 점이 전시된다.

‘HiroYuki STUDIO’는 서울과 도쿄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한국 전시 참가와 한국 작가와의 협업 등 국내외에서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도시 고양이 보호 활동인 ‘Urban Cat Project(도시 고양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작품은 고양이에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투영해 새롭게 태어난 혼종을 표현했다. 또 고양이 캐릭터에 ‘귀여움’이란 의미의 일본 문화 카와이이(Kawaii)의 미학을 담으며 누구나 쉽게 다가가 경계를 무너뜨리고 이면에 담긴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최준호 광주대 호심미술관장은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연결·참여·사회적 연대’란 키워드를 제시하며 국민에게 지속적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HiroYuki STUDIO 작품을 통해 아시아 캐릭터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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