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2023학년도 광주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45명이 1차 합격했다.

2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4개 과목 45명을 선발하는 공립학교 교사 시험에는 583명이 지원, 67명(일반 65명, 장애 2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3개 과목 64명을 선발하는 사립학교 교사 시험에는 730명이 지원, 178명이 1차 시험을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이날 오전부터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의 경우 내년 1월12일 실기시험(체육), 1월18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19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7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시험은 해당 법인별 계획에 따라 내년 1월 중으로 2·3차 시험이 실시된다”며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의 장소에서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