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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21개 대학, 순천만정원박람회 동참키로
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정원박람회 조직위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전남 지역 21개 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이사장(시장)과 민영돈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전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도내 4년제 대학교 21개교가 지역대학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년 4월 1일 개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변해가는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드리는 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땅과 떨어져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이 조성된다.

또한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 스테이’ 등 박람회의 모든 콘텐츠를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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