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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성산재 인근서 폭설로 갖혀 있던 일가족 구조

[헤럴드경제(구례)=황성철 기자] 폭설로 지리산 성삼재 인근에서 차량에 갖혀 있던 일가족이 무사히 구조됐다.

26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7시쯤 전남 구례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일가족 4명이 탄 SUV가 눈길에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눈으로 인해 차량 진입이 어려워지자 도보로 접근해 신고 3시간여 만에 가족을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도로는 겨울철 상시 통행 제한 구역이다”며 “당시 눈이 높게 쌓여 있어 차량 출입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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