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전남 장흥군은 우호 교류도시인 베트남 달랏시를 방문해 특산품인 표고버섯과 김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교류방안 협의를 위해 베트남 달랏시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협의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를 비롯한 장용칠 장흥무산김(주) 대표 등 장흥군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달랏시 대표단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례 방문으로 군 대표단은 제9회 달랏 꽃축제 개막식에도 초청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톤 티엔 산 베트남 달랏시장과 면담하고, 장흥군 농·수·축·임산물 수출 및 판로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