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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스] 폭설로 부러진 대나무, 눈속에 빠진 시골마을
광주·전남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새벽부터 밤사이에 폭설이 내리면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대나무가 휘거나 부러졌다. 서인주 기자
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나무들이 휘어지거나 부러지고 있다. 서인주 기자
이날 담양군에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30cm가량 쌓였다.
도로와 차량, 비닐하우스에도 많은 눈이 쌓여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새벽부터 밤사이에 폭설이 내리면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한 대나무가 휘거나 부러졌다. 담양은 대나무와 죽제품 대표 생산지다.

이날 담양군에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30cm가량 쌓였다. 마을 주요도로와 농로가 빙판길로 변했고 비닐하우스에도 많은눈들이 쌓이면서 농부들이 제설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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