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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AutoLand광주, 산타원정대 후원
어린이 소원 위해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박치용 기아 AutoLand광주 경영지원실장은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 박래석)는 22일(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나섰다.

전달식은 이날 10시 기아 AutoLand광주 본관에서 진행됐다. 박치용 기아 AutoLand광주 경영지원실장은 김현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광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꿈 응원선물, 학습비정기지원, 난방비지원 등에 사용된다.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억 58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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