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합격률 68.7%
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가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가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호남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주관으로 시행된 ‘제11회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생 25명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68.7%였다.
언어치료학과는 ‘명사와 함께 하는 언어치료이야기’ 초청 특강, 그리고 사제동행 학습 프로그램, 야간 자율학습 등을 실시해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박가영(4년) 씨는 “지난 여름 방학 때부터 실시한 명사 특강과 학과 교수님과 함께 한 국시대비 스터디, 자율학습 등을 통해 100%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
유재연 교수는 “이번 국가자격시험의 평균 합격률이 68.7%로 매우 난이도가 어려운 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