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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순천에 '천사 보금자리' 7호 준공...저소득층 주거 안정 사업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에 '천사 보금자리' 제7호 건물이 들어섰다.

이번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업은 2016년 제1호 해남군을 시작으로 지난 해까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6호까지 지원했다.

천사보금자리 사업은 2015년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MOU)을 해 양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나눔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후원자를 발굴하고 모금된 금액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아동의 집을 신축 해 주고 있다.

올 해 천사 보금자리 제7호 대상 가정은 조부모, 부모, 아동 1명 등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장애인가정으로 60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 약 1억2000만 원을 모금해 지상 2층 새 보금자리를 신축했다.

준공식에는 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 김진남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순천 후원회원, 순천시의회 의원, 별량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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