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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전기·가스·수도요금 아낀 세대에 탄소포인트 5300만원
올 상반기 분 5743가구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전기·수도·도시가스)을 절감한 5743세대에 총 5297만 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자가 받은 탄소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산정돼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주택 거주자는 가입 시 고지서(전기·수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관리비 합산에 표시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 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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