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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대설특보 해제
신안 대설경보·진도 대설주의보 유지
신안군 등 전남 서해안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나주, 장성,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목포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각 무안과 영광에 발효됐던 대설경보도 해제됐다. 신안에는 대설경보가, 진도와 흑산도, 홍도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최심적설량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광주 남구 노대동 18.8㎝, 광산구 용곡동 18.0㎝, 서구 풍암동 16.0㎝, 북구 기상청 14.5㎝, 동구 조선대 14.1㎝, 북구 과기원 13.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일부 눈이 내리다가 오후 들어서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북부지역에도 오후 9시부터 늦은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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