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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눈치우기로 출근시간 10시…도시철도·시내버스 증편 운행
눈 덮인 광주[황성철 기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사흘간 폭설이 내린 광주에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이 1시간 연장돼 제설 작업에 나섰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증편 운행됐다.

19일 광주시와 4개 자치구는 전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췄다. 공무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모여 눈치우기 등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출근한다.

광주시 재난대책본보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상습 결빙 구간과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며 민간 장비를 5종 44대를 투입해 527개 구간 685km 노선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운행도 4회 증편했고, 시내버스도 26개 노선에서 53회 증회 운행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시간도 학교장 재량으로 1시간 조정했다.

현재 광주 시내버스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무등산 탐방로만 전면 통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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