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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도시' 광양, 수소 산업 투자설명회 가져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온택트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과 밝혔다.

16일 광양시에 따르면 온택트 투자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추진하는 비대면 투자설명회로,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약 1시간 동안 생중계됐다.

이번 온택트 투자설명회에는 이귀동 도청 투자유치과장, 박종태 광양시 투자일자리과장, 신오희 광양시 에너지관리팀장, 노경숙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 유성철 피앤오케미칼 기획경영실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광양시 수소산업 투자환경,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어 프로덕츠, H2코리아 등 광양시 수소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협회에서 유튜브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 비전을 선포하고 수소산업 육성, 지역 특화사업 추진,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소의 생산·저장·운반·활용에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400억 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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