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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권 순천대·목포대 약대 5년 인증
목포대 약대 2호관 조감도.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남권 약학대학이 있는 국립 순천대와 목포대학교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순천대와 목포대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이 주관한 약학대학 제1주기 ‘2022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약학교육 인증기준은 사명과 인재상,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환경 및 시설, 졸업 후 교육, 지속적 개선 등 8개 영역과 21개 평가부문, 필수(50개), 권장(16개), 우수(22개)로 구분된 총 63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판정 유형은 필수평가 항목의 결과를 기준으로 5년 인증, 3년 인증, 불인증으로 구분돼 있는데 두 대학은 5년 인증을 얻었다.

최근 개정된 약사법에 따르면 오는 2025년부터는 약평원의 인증평가 요구사항에 따라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약대 출신 졸업 예정자만 약사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남권 두 대학은 전남 몫의 국립 의대 유치전 경쟁에도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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