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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자유 이용권' 전남도민 50% 할인
7개월 이용 기간권 3만원 파격가
순천만정원(박람회장) 겨울 풍경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4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구매 할인 대상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입장권 사전구매 등 전남 도민이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도내 21개 시군민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해 도민의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박람회 전 기간권(자유 이용권)은 순천시민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전남에 연고를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부여해 실거주자인 도민은 소외됐다.

이번 방침으로 전남도민은 성인 기준 정원박람회 7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전 기간권을 정상가 5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사전에 미리 구매하면 약 20% 더 할인된 금액(2만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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