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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경제청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1841억원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14일 제13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전년 대비 279억 원이 늘어난 1841억 원(일반회계 438억, 특별회계 1403억)을 편성했고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은 2070억 원(일반회계 741억, 특별회계 1329억)이 의결됐다.

내년도 예산의 경우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주춤했던 해외 투자유치 활동 예산과 국내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예산을 비롯해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경남 하동군 두우레저단지 진입 도로 실시설계 용역비 등을 주요 신규 사업으로 편성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자청장은 "조합위원들의 고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한층 개선된 성과를 이루도록 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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