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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코로나19 3개월만에 5000명대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510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2340명, 전남에서 2762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광주 8명, 전남 14명이다.

광주에서는 동구와 광산구에 있는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했다.

전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고, 감염 취약시설 46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는 3개월 만에 500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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