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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장에 한남진 광주시지회장
회원 1552명 전국 11개 지회 운영
한남진 명장은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 몸담는 동안 품질혁신을 담당하는 파트장과 그룹장, 품질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시지회장이 제9대 국가품질명장협회장에 당선됐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지난 10일 오전 충남 오송에서 협회 임원과 전국시도 지회임원들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한남진 광주지회장이 64.7%의 득표율을 얻어 제9대 협회장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부터 품질경영과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을 회원으로 두고 전국 11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30년동안 산업현장에서 축척된 품질명장들의 생산성 향상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 중소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지식공헌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 명장은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2년 몸담는 동안 품질혁신을 담당하는 파트장과 그룹장, 품질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국가품질명장협회 광주지회장을 역임했고, 2019년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한남진 명장은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국가와 사회의 지속성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해 나아갈 것" 이라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품질명장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과 산학연과의 실질적 협력방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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