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성황 스포츠센터 수영장.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내년 1월 3일 개장을 목표로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총 예산 222억 원(국비 60억, 시비 162억)이 투입됐다.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는 총면적 5906m²,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50M 10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돼 있으며 449석의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다.

수영장은 시간별로 초급, 중급, 상급, 고급, 합반(초·중급, 중·상급, 상·고급), 아쿠아로빅 반별 25명씩 모집하고 체육관은 에어로빅 반별 30명씩, 요가는 반별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첫 달인 1월 한달 간 수영장 이용료를 50% 감면할 방침이다.

내년도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의 강습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2일 오전 9시~1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회원 모집 안내는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