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이노비즈기업인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기술혁신 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상일하이텍, 남일, 우연시스템, 이노비즈 협회장상에 주은이엔지, 로우카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이노비즈협회와 공동 주최한 ‘2022 이노비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 장관이 행사에 기술혁신 확산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날 광주·전남 기술혁신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상일하이텍(대표 하상구)·남일(대표 장규림)·우연시스템(대표 윤우현), 이노비즈협회장상에 주은이엔지(대표 최재영)·로우카본(대표 이철)이 수상했다.

‘2022 이노비즈데이’는 이노비즈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이노비즈기업인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축하·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2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3점, 특허청장 표창 10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 4점,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10점, 이노비즈협회장 표창 15점 등 총 74점이 수여됐다.

이영 장관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시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 기반 이노비즈 기업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 며 “이노비즈 기업이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