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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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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오른쪽)이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인 죽변한우백화점 팀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두 14개 팀이 참가했고 모두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의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받았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50만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를 전달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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