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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식당·카페·편의점 운영자 모집
목표 관람객 800만명...신청자격 순천시에 주소 둔 사업장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늦가을 풍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내년에 개최될 2023정원박람회에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 모집하는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8개소, 카페 8개소, 스낵 2개소, 편의점 6개소와 푸드바이크 운영자다.

조직위는 '여수 낭만포차'처럼 입찰 참여 자격을 순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자로 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운영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에 따른 산출 임대료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수수료도 10%로 책정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백반, 분식, 주먹밥 등 간편식, 샌드위치 등의 식사류와 커피, 베이커리류 등의 식음시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동선을 고려한 시설 배치를 할 예정이다.

입찰참가자는 식당분야는 19일, 카페·푸드바이크 분야는 21일 당일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한다. 스낵·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홈페이지)으로 21일까지 입찰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업자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될 국제행사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내년도 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수를 800만명을 설정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서 접수 등 기타 운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박람회 누리집, 시청 누리집 및 온비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정원박람회 조직위 수익사업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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