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역 상점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3일간 여천 흥국상가에서 일정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입할 경우 사은품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흥국상가 페이백 행사는 24~26일까지 3일간 흥국상가 내에 행사부스를 설치·운영해 구매액수에 따라 지역상품권 증정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

5만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흥국상가 상인회 점포에서 물품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최고 30만원 이상은 3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경기 위축 등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점가 상인들을 응원하고 활력 넘치는 골목 상권 분위기 조성과 상점가 매출신장에 기여하고자 준비됐다.

여수상의는 상반기에는 진남상가에서 개최했으며, 하반기는 흥국상가에서 갖는 등 지역 경제 부흥 차원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