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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물류기업 씨스테인웨그사 광양항 방문
상호 유기적 협력 증진 도모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2일 씨스테인웨그(C.Steinweg)사의 울프 매그너스 볼(Ulf Magnus Boll) 글로벌 CEO(대표)가 광양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847년에 설립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기업인 씨스테인웨그사는 지난 2000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2003년 국내 최초 LME 화물 입고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 광양항에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고 지난해 광양에서 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씨스테인웨그 글로벌 CEO의 이번 방문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됐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이 컨테이너, 제철, 석유화학과 LME 등과 같은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종합항만으로서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상호 협력 증대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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