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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년 제철소 입지 확정 날짜에 '기업인의 날' 선포한 광양상의
김·감 소득작물서 철강 기업도시로 발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 및 ‘신(新)기업가 정신’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은 광양시 조례로 제정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광양제철소 입지가 광양만권 태인도·금호도 일대로 확정된 1981년 11월 4일을 기념했다.

광양제철소가 들어선 이후 연관 철강산단이 조성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김(해태)이나 감이 주된 소득작물이었던 광양이 오늘 날 '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신기업가 정신’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기업운동으로 광양에 이어 충남 서산상공회의소는 11월 23일, 대구상공회의소는 25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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