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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신규확진 3401명
전날보다 2286명 늘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접수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1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 1516명, 전남에서 1885명 등 총 340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0일 1115명(광주 549명, 전남 566명)보다 2286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376명(광주 1575명, 전남 1801명)에 비해 25명이 증가했다.

광주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계 7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1883명이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계 764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91명, 여수 268명, 목포 247명, 광양 210명, 나주 123명, 무안 106명, 고흥 60명, 화순 55명, 영암 50명, 담양 49명, 완도 46명, 장흥·해남·장성 42명, 보성·함평·신안 41명, 영광 38명, 곡성 32명, 강진 24명, 구례 19명, 진도 18명이다.

전남 확진자 중 33.6%인 633명이 6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38개소에서 82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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