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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만권 e-모빌리티 투자 기업 발굴 필요"
철강분야 전문가그룹 전략회의서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서울에서 '2022년 광양만권 철강 분야 전문가 그룹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e-모빌리티 산업 산업동향 파악과 기업유치 방안 등을 모색했다.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청(청장 송상락)에 따르면 광양만권 철강분야 전문가그룹은 기업 대표, 임직원, 교수, 연구원 등 철강산업과 e-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략회의에서는 국내외 사례 비교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산업 유치전략과 과제’ 전문 강의, e모빌리티 분야 잠재투자기업 발굴, 경남 하동군 대송산단 소개 등 투자유치 방안 등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e-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일상생활 교통수단과 물류배송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형 이동수단을 일컫는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관련기업의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에 도움이 되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광양항 물동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근 e-모빌리티산업은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융합 및 협력적 가치사슬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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