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빌라에서 불이나 남성 1명이 치료를 받는 등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9일 오전 9시30분쯤 광주 북구 풍향동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만인 오전 9시51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3층 거주자 2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또,주민 6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