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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체육회 차기 체육회장 선출 업무 돌입
선거운영위 구성해 1차 회의
광주시체육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체육회가 민선 제3대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선거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선거운영위 회의를 개최했다.

선거운영위는 제8차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춘호 광주전남 선우회(선거관리위원회 퇴직자 모임) 위원이 맡았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선거사무지원단 구성과 투표시간과 장소결정, 정책토론회 일정 등 선거 운영 전반 사항이 논의됐다.

선거운영위는 향후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처리,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관리에 관한 사항 결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이번 제3대 체육회장 선거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는 투개표 관리와 계도·홍보, 위반행위 단속 및 조사업무를 담당한다.

김광아 시체육회 회장직무대행은 "공정·투명하고 성숙한 선거를 위해 선거운영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체육회장 선거는 12월15일 치러진다. 투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제3대 광주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12월4~ 5일, 선거운동기간은 6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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