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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2교시 수학,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출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자외국어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교시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하다고 분석됐다.

한국대학교협의회 진학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은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 교사단은 올해 9월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유사하다”며 “전반적으로 각 단원별 개념을 이해해야만 해결이 가능한 문제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능 수학영역 최고점은 147점이었고, 9월 모의평가는 145점이었다. 올해 수학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졌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공통과목 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3개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했다.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달라진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17일 2교시 수학영역과 관련해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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