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여성벤처협회, ‘벤처포럼’ 공동 개최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 강연 호응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위지연)는 16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과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회장 위지연)는 16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2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2개 협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했다.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찾기 위해서다.

포럼은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 나기수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탁 기술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장, 윤봉근 국무총리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 양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에 답답한 경제 상황에 광주전남 벤처인에게 좋은 영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유니콘기업 우아한형제 이현재 이사가 '배달의민족 서비스와 푸드테크 혁신' 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이사는 배달의민족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배달 로봇 등 최첨단 서비스 특징과 이용자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푸드테크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와 기대를 소개하고 향후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 이사의 특강은 직원 복지와 ESG 경영을 실천 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서 혁신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컸다는 평이다.

김명술 회장과 위지연 회장은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통해 양 협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벤처업계의 어려운 문제를 헤쳐나가고 발전 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