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수능] 1교시 국어, “작년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자외국어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을 치기 위해 수험표와 펜을 준비해 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진학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은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며 “다소 쉬웠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으로 현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는 140점으로 떨어졌다.

교사들이 꼽은 가장 어려운 문항은 ‘클라이버의 기초 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과학 지문의 17번을 꼽았다. 또 ‘법령에서의 불확정 개념‘을 소재로 한 사회 지문의 12번 문제도 까다로운 문항으로 지저됐다.

김현철 광주대성학원 대표는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 문제 유형과 틀은 지난해와 별 차이 없었다”고 밝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